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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리를 갖고 있는 토성에 대하여 본문

우주이야기

아름다운 고리를 갖고 있는 토성에 대하여

박프로 스포츠 2019. 10. 16. 19:59

토성은 태양계에서 2번째로 거대하다. 여섯번째에 위치한 행성이다. 지구보다 약 95배 무겁다. 부피는 지구의 763배 이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고리를 가졌다. 편평도가 가장 큰 행성이다. 하지만 보이는것과 다르게 힘은 별로 못 쓴다. 중력도 1.065G밖에 안된다. 763배인 크기와 95배인 질량을 감안하면 지구의 중력이 더 강한것이다. 지구에서 100kg인 사람이 토성에 가면 체중이 106.5kg가 된다. 토성은 물에도 뜰정도로 밀도가 낮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말은 토성은 물에 뜬다 라는 말이 아니다. 밀도가 그렇다는 이야기다. 물에 띄울수 있는 성질로 이루어진 물체가 아니다. 일단 토성을 모두 잠기게할정도 양의 물은 액체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또 핵이 암석질로 되어있어 핵은 가라앉고 대기는 흩어진다. 따라서 토성은 물에 뜰수 없다.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은 수성보다 크다. 메테인 구름에서 메테인 비가 내리는 대기를 가지고 있다. 기압도 지구보다 1.5배 높다. 이래서 타이탄은 많은 공상과학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타이탄은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이다. 이 질량은 다른 모든 위성을 합친것보다 25배 크다. 토성도 목성처럼 줄무늬가 있지만 엄청 희미해서 잘 안보인다. 전체적으로 구름층이 목성보다 두껍기 때문이다. 현재 토성을 탐사한 위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알수없었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됬다. 하지만 이것을 대체할 탐사선 계획은 현재 없다. 그동안 몰랐던 토성의 자전주기가 발곃졌다. 이는 10시간 33분 38초이다. 토성은 고리가 유명하다. 고리가 크고 아름다워 누구나 잘 안다. 사실 목성과 천왕성, 해왕성도 고리가 있지만 엄청나게 작고 가늘어 눈에 보이지 않고 모두가 고리 하면 토성을 생각한다. 실제 토성이 갖고있는 고리는 저가의 망원경으로도 관찰이 가능하다. 이 고리는 주로 얼음덩어리나 돌덩이들이 중력에 붙잡혀 모여들어서 제각각 토성의 주위를 공전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처럼 매끈한 판 모양이 아니라 조각이 많이 나있는 LP판에 가깝다. 이것은 토성의 공전궤도와 일치하지 않는다. 두께가 매우 얇기 떄문에 토성이 어느 궤도에 있냐에 따라 보이는것이 달라진다. 그래서 최초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토성을 최초로 관측했지만 이것이 고리임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 고리는 옛날엔 얼마 가지 않아 뭉개질 일시적인 형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관측에 따르면 고리에 있는 물질들은 생성과 소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앞으로도 수십억 년 이상 지금과 같은 형상을 유지한다는 분석이 있다. 또 특정 위성들이 양치기 역할을 해 중력으로 각 고리들을 끌어당겨 유지한다. 엔셀라두스와 같이 물질을 분사하는 경우는 고리를 유지시키는 물질을 토성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리는 정적으로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고리를 붙잡는 역할을 하는 위성이 지나갈 떄마다 고리가 출렁거리기도 한다. 고리가 생성된 이유는 로슈 한계 안으로 접근한 위성이나 혜성으로 생각한다. 로슈 한계는 위성이나 소행성같은 것들이 조석력을 버티지 못하고 부서지는 거리를 말한다. 토성의 중력과 물체의 크기 , 물체 자체가 갖고있는 중력과 관련이 있다. 이 고리는 모두 이 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꽤나 신빙성이 있다. 태양계에서 토성이 이토록 큰 고리를 갖게 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태양계 생성 초기에 고리가 만들어졌다면 지금쯤 얼음 입자가 더러워졌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고리의 반사율이 꽤 높다. 토성은 목성처럼 내부운동이 활발하다. 목성이 내부운동을 활발히 하여 대적반이 있다면 토성에는 대백반이 있다. 지름은 수천km이다. 최대 풍속은 시속 1700~1800km이다. 막강한 위력이다. 이는 목성 대적반보다 5~6배 빠르다. 내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것 중 하나이다. 그때문에 토성은 생긴것과 달리 내부가 지옥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폭풍은 굉장히 재미있다. 1876년 처음 관측됬다. 28.5년을 주기로 항상 관측된다. 이 주기는 토성의 북반구가 태양을 바라보는 주기와 일치한다. 처음엔 작은 점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규모가 급격하게 커진다. 크기도 매번 다르다. 어떨 때는 토성의 북반구 전체를 감쌀 정도로 거대하다. 이 폭풍이 토성 대기층 아래에 있는 물질들을 모조리 끌어올려 토성의 대기 구조를 밝히는데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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