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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퇴출당한 명왕성에 대하여 본문

우주이야기

태양계에서 퇴출당한 명왕성에 대하여

박프로 스포츠 2019. 10. 21. 20:32

명왕성은 태양계 외행성중 하나이다. 또 최초로 발견됬던 카이퍼벨트의 천체다. 해왕성의 바깥에있는 천체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 2006년까지는 태양계에서 아홉번째 행성이었다. 명왕성의 공전주기는 248년이다. 명왕성의 자전주기는 6일하고도 9시17분,36초이다. 명왕성은 태양에서 굉장히 멀다. 또 평균 기온도 -248도나 되기 때문에 생물체가 살 수 없다. 실시 등급도 매우 높아서 사람이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가 없다. 명왕성의 표면적은 매우 작은 수준으로 지구의 남아메리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크기다. 명왕성은 그곳에 있는 대기와 탄화수소로 이루어진 안개 때문에 실제로 정확한 크기를 알아내기 어려웠다. 그래도 명왕성은 달보다 작다. 명왕성 지각의 대부분은 얼음 또는 바위 등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표면을 분석해본 결과 거의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태양계의 바깥부분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천체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사항이다. 왜냐면 태양계가 형성하기 시작한 초기에 수소와 같은 가벼운 물질들은 태양풍 때문에 거의다 쓸려나갔기 때문이다. 태양계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수성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 대부분 무거운 것들인 철과 이것은 비교되는 부분이다. 또 명왕성뿐만아니라 해왕성과 천왕성도 그것보다 더 태양계 안에 있는 행성들인 목성, 토성과 다르게 얼음으로 이루어진 행성으로 구분되어진 이유 중 하나이다. 만약 해왕성이나 천왕성이 태양계가 아닌 지구 궤도 혹은 그것의 안쪽에 있었다면 거대한 바다로 이루어진 행성이 되었을 수도 있다. 명왕성도 같을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직 완전하지 못한 태양계의 형성 모델이기 때문에 이런 가설은 나중에 바뀌게 될 수도 있다. 만약에 명왕성이 태양계의 더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면 화성처럼 그 표면에 있는 물질이 전부 휩쓸려 날아가거나 키론이라는 혜성처럼 되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명왕성은 대기가 태양열 때문에 명왕성 천체 표면에 있는 물질들이 증발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요즘들어 명왕성 대기의 밀도가 높아진 것처럼 보여 관측하기 적당한 기회에 관측이 됬다.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질소가 많다. 또 대기층은 메테인이나 일산화탄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굉장히 얇아서 기압또한 지구보다 굉장히 밀도가 낮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명왕성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다. 이 명왕성을 이루고 있는 대기는 혜성과 비슷한 방식으로 생성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얼어붙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태양에서 가장 멀리 있게 될 때도 명왕성의 일부 대기는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 최근 관측 결과 명왕성의 대류권은 없을 수도 있고 또는 있다면 1KM 이하의 굉장히 얇게 형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명왕성의 온도는 표면에 있는 온도가 40~60K일때 상공 40km 까지는 약 100K까지도 올라간다고 한다. 명왕성을 처음 관측하게된 계기를 알아보자. 퍼시벌 로웰이라는 과학자가 해왕성을 연구하던 도중 태양계에 아홉번째 행성이 존재한다는 가설을 처음 세웠다. 그후 그의 제자가 천체 관측을 패턴화한 후 명왕성 발견에 성공했다. 일일히 모든 사진을 확인해 가며 수많은 별중에 움직이는 점을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명왕성이었다. 이는 그가 지금까지 했던 일 중에 가장 지루한 일이라고 한다. 처음 가설을 세운 퍼시벌 로웰에 따르면 아홉번째 행성인 명왕성은 해왕성이 하는 운동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얼음으로 이루어진 행성이어야 했다. 하지만 그 계산을 계속 할 수록 명왕성의 크기는 점점 추정치가 줄어들게 되었다. 이들은 아무리 작아도 지구만큼의 크기는 될 줄 알았던 것이다. 명왕성은 다들 알다시피 태양계에서 퇴출되었는데 이름은 명왕성 그대로이다. 명왕성이라는 이름 자체가 사라진것이 아니라, 행성의 지위를 박탈 당한것 뿐이다. 태양계를 구분하는 그 구분이 바뀐것 뿐이라 이제 행성은 아니지만 명왕성의 이름 자체는 그대로 명왕성이라는 뜻이다. 명왕성의 영어 이름은 Pluto 이다. 명왕성이 행성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행성의 조건을 바꾸지 않는 이상 명왕성이 다시 태양계로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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